가성비 좋았던 독일 마을 숙소
01. Intro
안녕하세요
작년 남해 여행때 숙박을 하였던 만하임펜션에 대한 소개입니다.
작년 내용이라서 시간이 조금 많이 흘렀지만, 숙박시설이라 그렇게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 같아서
전체적인 느낌만 한번 보시라고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당시에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였고,
평일이라 가격이 그렇게 크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금일 검색을 하였더니,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조금 가격은 더 오른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고,
또 여름 휴가때 독일마을에 숙박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주변 펜션들의 가격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여러 숙박시설을 비교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청소상태나 객실의 상태가 괜찮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02. 위치
위치는 독일마을에서 딱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을 하시겠지만, 펜션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펜션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대략 6~7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주차 스트레스는 크게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03. 입/퇴실 시간
입/퇴실은 오후 15:00 시 이후 / 오전 11:00 이전
객실 이용 요금은 방문시기에따라서 좀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하실때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04. 펜션모습
펜션으로 가기 위해서는 메인도로에서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다행히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펜션 객실 입구 입니다.
도로를 따라 건물을 돌면 주차장 입구가 나옵니다.
객실의 입구가 펜션 뒤쪽편으로 나와있어서 오며가며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펜션 옆의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됩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에 표지판도 있습니다.
펜션들이 많아서 표지판이 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천천히 가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건물을 따라서 돌면 주차장 입구가 보이고, 지금 위의 사진처럼 건물 정면이 나옵니다.
객실에 맞게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05. 객실 둘러보기 (보리)
저는 2인 숙소 보리 객실로 선택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이었고, 구조는 침실 + 거실공간 + 화장실 + 부엌 + 테라스 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방도 넓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좁지 않고 공간 구분이 잘되어 있어서 답답함이 없습니다.
부엌이 있는 공간에 테이블이 있는 거실 공간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침대와 티비가 있는 침실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둘이 사용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 방충망 샷시가 잘되어있어서 저녁에 벌레들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지대가 좀 높아서 그런지 전망이 트여서 갑갑함이 없습니다.
화장실도 새로 공사를 하셨는지 상태가 깔끔하고 오래되어 보이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저렇게 취사가 가능하도록 부엌도 있고
전자렌지와 왠만한 집기들은 다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냉장고도 크고, 생수도 2병 구비되어있습니다.
저녁에는 독일마을 둘러보고 객실 입구(건물의 뒤쪽) 숙소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촬영합니다.ㅎㅎ
06. 총평 및 특이사항
- 펜션의 위치가 독일마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을 둘러보고 구경하며 이동하기가 편하다
-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 객실이 넓고, 가족단위 여행객이 묶어도 좋다
- 객실 청소상태, 화장실, 부엌, 테라스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 성수기때는 가격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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