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8월 주간일기(8.21 ~ 27) #3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8월도 저물어 갑닌다 ㅎ
조금만 버티면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지난주는 덥기는 했지만 간간히 소나기가 왔습니다  이번주에 비가 많이 온다던데 마지막 장마같습니다.

비가 오다 그치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무지개가 떠있습니다. ㅎㅎ

정말 어릴때 보고 오랜만에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작과 끝을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선명하게 보입니다
신기하네요 ㅎㅎ

그리고 주중에는  저녁 퇴근후에 운동을 하러 시민체육관을 갔습니다.자주는 못해도 주2회는 운동할려교 노력중입니다 ㅎㅎ

처음 시도해본 소고기 가지볶음 입니다.
집에 소고기가 있어서 그냥 구워먹기 아쉬워서 찾아보고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ㅎ
간단히 집에서 덮밥처럼 먹기 좋습니다

금요일은 결혼기념일이라 외식도 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결혼기념일이지만 그래도 1년동안 무탈하게 행복하게 지냈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코스요리라 이것저것 나오는데 퀄리티도 좋고
음식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중요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마곡에 병원을 와서 진료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타코집입니다.
타코는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집은
전체적으로 간이 짭짤해서 입에 잘 맞습니다.
특히 치킨이 들어간 타코가 좀 짜기는 하지만 그래서 입에 더 잘감기는 것 같습니다.
요즘 꽂힌 버팔로윙은 진짜 별미인듯 합니다

일요일 저녁은 집에서 양고기로 마무리합니다 ㅎ
인터넷으로 주문한 양고기에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해서 같이 구워먹었더니 부대끼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이것으로 지난주 일상 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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