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는 그래도 뜻깊은 8.15 광복절이 있어서 그런지 후딱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출근을 4일만 해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 덜피곤하고 좋습니다.
역시 사람은 일을 적게 할수록 더 건강하고 유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일안하고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하면 지겹고 그런다고 하는데
거짓말 같습니다. 자기들만 놀려고....
아무튼 이번주도 무척 더웠지만 그래도 잘 버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휴일(광복절)에는 시민체육관으로 가서 운동도 하고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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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퇴근후에는 중고거래(당근) 을 하기 위해 잠깐 명동을 나가봤는데 평일 저녁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오며가며 사람 구경을 해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ㅎ
이제 진짜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보는데 못보던 가게가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버터샵(?) 이라고 있어서, 저는 ㅋㅋㅋㅋㅋ
음식할때 쓰거나 빵에 발라먹는 버터 파는 가게인줄 알고 '요즘은 버터도 엄청 모아놓고 파네...'이러고 가까이 가봤는데 ㅋㅋㅋ
기념품 가게 였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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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주 평일에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한것이 에전에 여의도로 어떻게 회사를 댕겼나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ㅎㅎ
변한건 없고, 흡연부스가 길에 많이 생겼습니다. 보기 좋은 현상 같습니다.
예전에는 흡연부스가 없어서, 아무래도 흡연자분들이 갈데가 없으니 길에서 너무 막 흡연을 하셔서 서로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딱 정착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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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족발도 먹어 줍니다. 비주얼이 좀 특이하긴 했는데 먹을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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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은 몸보신도 할겸 장어를 테이크아웃 해서 왔습니다.
장어 포장이긴 한데, 도매로 초벌까지만 해주십니다.
가격이 진짜 사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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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계속 손질만 하십니다.
진짜 ㅋㅋ 기계같이 손질만 하십니다. 해도해도 계속 전화로 주문이 들어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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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만 했기 때문에 집에서 좀 더 익혀주고,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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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병원을 가서 수액도 맞았습니다.
몸이 좀 안좋아서 수액을 맞으면 좋다고 하길래 처음 맞아봤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제 몸이 너무 더러워서 모자이크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서 놀랐습니다. 와 진짜...지저분하다 이런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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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어머님 생신이라 주문한 케이크를 픽업해서 조촐한 생일 파티로 마무리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님도 이제 연세도 많으시고 세월이 참 야속합니다.
케이크는 동네에 있는 집이라 맛있어서 자주 이용을 하는데, 이번에는 모듬과일이 아니라, 복숭아 케이크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복숭아가 좀 별루 였습니다.
요새 비가많이 와서 그런지 과일이 그렇게 맛있지가 않아서,. 그냥 평소에 먹던 모듬을 먹을걸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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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다행히 무사히 한주를 보냈습니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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