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이 벌써 반이.지났습니다.
광복절이 어제였으니 이제 딱 절반 입니다.
곧 9월이네요. 8월은 비도 많이 오고 덥기도 무지 덥고 힘든 달입니다.
그래도 금방 또 가을이 오고 추워지면 올한해도 금방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8월이 어떻게 지나갔나 내가 무얼했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두서없이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주말에 가장 맛있게 해먹은 요리 토마토 카레 입니다. ㅎㅎ
정말 맛있었서 가게 차려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감탄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8월은 시민체육관을 가서 운동도 나름 꾸준히 했습니다.
배드민턴도 치고 헬스도 하고 그래도 지금까지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1주일에 2~3번 출첵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트를 갔다가 갑자기 보게되어 구매한 과자...맛은 있습니다. 좀 더 사올걸 ㅠㅠ
저녁에는 하이볼도 한잔합니다.
참고로 조니워커 킹조지 아닙니다. 예전에 다먹고, 빈병에 로얄샬롯트23년 채워넣은 겁니다 ㅎㅎ
로얄샬롯트 마개가 부셔져셔 ㅋㅋㅋㅋ 빈병 찾다가 넣은 겁니다 ㅎ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로얄샬롯에 하이볼로 말아먹다니 대단히 창의적으로 미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과 향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
평소에 산토리만 하이볼로 먹었는데, 또 이렇게 갑자기 고급양주로 먹으니 향이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회되면 시도해보세요.
자주 해먹는 류수영 스햄떡볶이. 진짜 2주에 한번은 무조건 해먹는 것 같습니다
제일 맛있습니다.ㅎ
이건 너튜브에서 감자꿀떡??이라고 해서 보고 따라 해본건데
맛이없습니다 ㅠㅠ 제가 소스 만들기를 실패해서 너무 짜서 실패함 ㅠㅠ
주말에 부천에 중국집가서 밥도 먹습니다.
여기 중화덮밥 하고 탕수육이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 근처에 유명한 황해도 김치만두집에서 포장을 해옵니다.
자주 가던 집인데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항상 맛이 좋습니다.
주인분의 친절함도 항상 변치 않는 곳 입니다.
평일은 퇴근하고 머리 이발과 다운펌도 합니다
근데 염색을 자주 안해서 그런지 새치가 너무 많아서 슬프네요.ㅠㅠ
머리 커트를 했더니 새치가 너무 많이 보여서 민망하기도 하고, 왜케 빨리 머리가 새는건지 ....
마지막으로 최근에 본 영화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생각보다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의외로 보고 나서 생각도 좀 해볼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8월의 일상 이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아픈곳 업싱 무난히 지나간것 같습니다.
P.S 이미지에 서명을 넣었는데, ;;;왜 이렇게 엉망으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티스토리는 참 어렵네요 ㅋㅋ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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