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막국수 곱배기 와 편육 먹기
01. Intro
안녕하세요
춘천여행 숲체원에서 1박을 마치고,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주변의 맛집을 검색한건 아니고, 지인분이 추천을 해줘서 찾은 유포리 막국수 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주말 12시 정도였다는 역시나 소문이 많이 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대기 번호표를 받고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을 하였습니다
02. 위치 / 영업시간 / 주차장
주차장에 들어와서 차를 주차했는데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상당히 많이 주차가 되어있습니다.
-영업시간-
월~일 : 11:00 - 19:30 (19:00 라스트오더)
03. 가게모습
얼추 30분정도 기다려서 입장을 했는데
안에가 막 엄청 넓지는 않습니다.
저는 내부에 테이블이 많을 줄 아랐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비빔/물 이렇게 취향껏 드셔도 되고
비빔으로 좀 드시다가, 물막국수로 전환해서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04. 메뉴판
메뉴판을 따로 못찍어서 주문표로 메뉴와 가격을 대신합니다
05. 음식소개
저는 편육 1개 그리고 막국수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이 가게의 편육도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나왔습니다
편육은 일단 때깔은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리고 막국수를 곱배기를 시키긴 했는데, 진짜 무슨 산처럼 쌓여져서 나옵니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2명이서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이런식의 구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면 / 양념장 / 김가루 단촐한 조합입니다
그래도 이곳에 시원한 동치미국물이면 여름/겨울 할 것 없는 별미 입니다
저는 비빔스타일로 먹다가 반정도 남겨놓고 물막국수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육은 이집이 다른 유명 막국수보다 더 괜찮습니다
적당한 두께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부드러움과 씹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실히 삶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느껴질 정도의 따뜻함과 촉촉한 기름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깔끔한 맛의 막국수와 훌륭한 편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근처에 오시게 될 경우 한끼 식사를 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가게 인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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