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함과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장칼국수
01. Intro
안녕하세요
최근 속초-강릉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먹은
장칼국수 가게입니다.
장칼국수 집은 유명하다고 알려진 몇곳을 가보기는 했으나
번번히 좀 실패해서 추천 할만한 집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나름 가장 성공적인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검색도 엄청 해보고 리뷰도 하나씩 보면서
엄청난 고민을 해서 선택을 하였는데
결과론적으로 그동안 다녔던 장칼 집들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02. 위치 / 영업시간 / 주차장
-위치-
-영업시간-
월 ~ 일 : 10:00 ~ 20:00 ( 라스트오더 : 19:30)
브레이크 타임 : 14:10 ~ 15:10
목요일 휴무
-주차장-
해당 건물의 지하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넓지는 않고 한 5대 정도 가능합니다.
03. 가게모습
내부는 테이블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좀 오래되어서 연식이 느껴지기는 하나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주방의 모습도 깨끗한것이 청결하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주문후에 조리가 시작되어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본맛과 매운맛이 안내문이 있는데 저는 기본맛1개 / 매운맛 1개를 각각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기본맛이 더 먹기가 좋았습니다. 다 먹고 국물을 후루룩 먹을때 매운맛은 약간 칼칼하고 매워서
잘 넘어가지 않았는데 기본맛은 딱 적당해서 잘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04. 메뉴판
메뉴는 장칼국수 / 하얀칼국수 / 찐만두 / 냉콩국수 이렇게 단촐합니다.
05. 음식소개
기본반찬인 김치와 무채가 나옵니다.
김치는 제 생각에 직접 하신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이 쎄지 않습니다
드디어 장칼국수 기본맛이 나왔습니다.
매운맛과 비주얼은 똑같습니다. 매운맛이 좀 더 칼칼하고 맵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비주얼 차이는 없습니다.
기본맛도 그렇게 밋밋하지는 않고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정도 인것 같습니다.
딱 적당한 칼칼함과 장칼 특유의 끈적한 느낌과 짠맛이 제 입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매운맛은 고추가루가 조금 더 올려져 있어서 약간 더 맵긴 합니다
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칼국수 면으로 되어있고
기본적인 애호박과 버섯이 고명으로 조금 들어가있습니다.
면과 국물까지 다 먹으면 칼칼함과 입안에서 맴도는
장칼의 짭짤함이 아주 기분좋은 한끼 식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06. 총평 및 특이사항
가게의 청결함과 사장님의 친절함
그리고 장칼국수의 진한 맛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동네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여서 더 마음에 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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