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물멍까지 겸비한 뷰맛집 카페
01. Intro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 1박2일로 춘천으로 잠깐 바람을 쐬러 갔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카페 한군데 가보고 싶어 들른 곳 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초당옥수수커피가 괜찮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쾌적환 뷰와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되는 곳 같습니다
02. 위치 / 영업시간 / 주차장
-영업시간-
월 ~ 일 : 09시 ~ 24시
특별히 휴무일은 안나와있는데
영업시간이 무척 깁니다.
카페에 얼추 다와서 주차장이 어디인가 보니,
카페도 큰데 주차장도 크고 길쭉합니다. ㅎ
주차장도 여러 구획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차들이 거의 만차라 주차할려고
자리가 날때까지 이리저리 좀 기다렸습니다
소울로스터리 주차장
주차장은 1/2/3 이러식으로 여러 구획이 있지만
카페 규모만큼이나 대형 주차장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03. 카페의 모습
주차를 하고 카페 입구로 갔는데
카페 입구도 크고 야간 전체적으로
높이가 살짝 높아집니다 (지대가 높습니다)
입구에서 카페 전체의 지도가 있어 찍어봅니다.
카페 지도가 있는 곳은 처음인데
엄청 넓기는 한 것 같습니다.
카페는 여러 건물이 배치가 되어있고
중앙의 소나무들을 둘러싼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들 안에 배치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적당한 햇빛과 바람이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들이 소나무밭 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정확한듯 합니다
중앙의 소나무 모습
카페 중앙의 소나무 공간도 좋지만
날이 덥거나 좋지 않을때는 단독 건물로
이동하여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2층 건물에서는 소양강아 더 잘 보이는데
숲의 느낌과 강의 뷰까지 더해져서 2가지 느낌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물멍보다 숲안에 있는 느낌이 더 좋습니다.
04. 초당옥수수커피 와 베이커리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커피와
베이커리 몇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다는 맛보기가 힘들어서
기본적인 크로플 과 소금빵으로 주문합니다
크로플과 소금빵은 그냥 우리가 먹던 무난한 빵맛과 비슷해서
특별히 우열을 가리기는 조금 힘들듯합니다.
그래도 빵의 식감을 봤을때
크로플이 바삭해서 저한테 맞는듯 합니다.
소울로스터리카페 초당옥수수커피
초당 옥수수 커피의 향과 풍미는 보통으로
제가 기대했던 아주 진한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향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옥수수크림의 향보다는 단맛과 에소프레소 맛이 조금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만한 뷰와 공간 그리고 훌륭한 실내공간들까지..
춘천에서 이곳은 한번 방문해도 후회없는
그런 카페 같습니다
05. 총평 및 특이사항
- 숲안에 있는 느낌과 소양강뷰까지 더해져서 2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다
- 쾌적한 실내공간이 있는 건물들과 각 건물들의 배치까지 더해져서 즐길 거리와 구경할 거리도 많다
- 사람이 많지만 카페 규모가 커서 부대끼는 느낌이 없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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