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들이 연휴의 끝자락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긴 연휴의 끝자락은 서울 근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마무리하기

 
안녕하세요
이제 길었던 추석 연휴도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대 수술 이후에 계속 집에만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어디를 좀 나가볼까 고민을 하다가...갑자기 파주나 갈까 하고 오후에 급 가봤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근교로 가까운곳을 찾아 오신분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주차하기까지 꽤 고생을 좀 하였습니다.
 
사람도 무지 많고 차는 더 많습니다.
주차하러 들어가시면 조심하시기는 해야 할듯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저도 혹시나 차에 사람이 치일까 긴장을 많이 하기는 했습니다.

 

헤이리 예술 마을 공원

주차장이 만차여서 차를 끌고 돌다 돌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여행 스테이션 근처에 했습니다

헤이리 정원

포장해온 소금빵을 꺼내서 벤치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먹어줍니다.

포장해온 소금빵

길을 따라 산책겸 구경도 하면서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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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카페 앞에서 사진도 한장 찍어 봅니다

헤이리 예술마을 공식 매표소

그리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매표소 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자칭 경기북구 최고의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먹어보지는 않았는데..ㅋㅋㅋ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름이 못난이유원지 인데,
내부는 이런 예전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사진도 한장 찍어 줍니다.
정말 배나온 인상좋은 40대 아저씨같은 진실된 모습입니다.

지나가다 헤이리&파주 투어 패키지/관람/체험 매표소도 있습니다.
쭈욱 봤는데 뭐가 너무 많아서 복잡합니다.
대부분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를 동반해서 하나 해보는건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유명 베이커피 카페인데 사람이 북쩍북쩍합니다.
 
마늘바게트가 엄청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먹었습니다.
좀 심하게 비싸기는 합니다. 9천원이라니..ㅠㅠ
요새 물가가 너무 심하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은 걸으면서 눈으로

구경하거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괜찮은 곳 입니다.

 

근교이기도 하고 아이들가 함께 와서 다양한 소품가게를 구경하고

체험이나 관람을 하기에도 괜찮아서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좀 놀라기는 하였지만

저와 비슷하게 딱히 어디로 여행 계획은 없지만

근교로 바람쐬러 나오기에 괜찮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