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코스 장안횟집 물회 + 우럭미역국 오픈런 후기
01. Intro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강릉 여행 후기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비가 오는 것 보다는 다행이다 하는 마음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출발을 하여서 가장 먼저 간곳은 장안횟집입니다.
유명하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오픈 시간이 9시 전에 도착을 하였는데도
가게앞에 몇몇 분들이 이미 서성이며 대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저도 처음방문이지만, 기대감이 많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02. 위치
문의 전화 : 033-644-1136
주차는 가게앞에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무료 주차입니다.
03. 영업시간
오전 09 :00 ~ 오후 18:00
04. 가게모습
가게 앞에 오징어는 없다고 붙어있습니다.
오징어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저렇게 표기를 해놓으신것 같습니다.
가자미물회 / 우럭 미역국이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오징어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오징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지 엄청 붙여놓으셨습니다.
오징어가 없으니 꼭 참고하세요.
테이블로 올라갈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미역국을 특히 포장을 많이 해서 가십니다.
아침으로 먹기에는 미역국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05.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닙니다.
06. 음식소개
주변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습니다.
물회를 드시는분들도 있지만, 우럭미역국을 꽤 많이 드십니다.
물회를 주문해도 기본으로 미역국이 조금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내부는 상당히 넓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저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왔는데도 생각보다 손님이 많습니다.
저도 우럭미역국과 물가자미물회 1개씩 주문을 할까 하다가 미역국은 기본으로 조금씩 나온다고 해서 물회로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반찬 부터 세팅을 해주시고, 물회와 소면 공기밥을 주십니다.
옥수수범벅이 맛있다고해서, 저도 먹어봤으나 제입에는 조금 많이 달았습니다.ㅎㅎ
물회는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먹으면서 양은 굉장히 넉넉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물회의 소스는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편은 아닙니다. 약간 옅다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세꼬시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물회안에 무채가 많이 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 물회와 무채가 같이 들어 있다는 점 같습니다.
물회와 같이 먹으면서 시원한 식감을 주기위해 있는 것 같습니다.
물회를 반정도 먹고, 소면도 넣어서 같이 먹어줍니다.
같이 나온 공기밥의 밥도 말아서 먹어줍니다.
확실히 배가 많이 부릅니다.
미역국에 대한 칭찬이 많았은데, 미역국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물회보다 미역국이 잘 넘어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07. 총평 및 특이사항
- 물회는 자극적이거나 특이점은 없는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다. 더운 아침이었는데도 시원하면서 식욕을 자극하는 느낌이 부족하다. 물회보다는 미역국 맛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 물회의 넉넉한 양과 같이 나오는 미역국과의 조합이 괜찮다.
- 물회가 세꼬시로 나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 식사를 마치고 가격을 생각했을때 다소 아쉬움이 든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닌듯 합니다 ㅠㅠ)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행일기_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릉여행 안목해변 수제버거 맛집 번패티번 강릉점 (0) | 2023.08.12 |
|---|---|
| 강릉여행 사근진해변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토스팟 드론샷 (0) | 2023.08.11 |
| 강릉여행 핫스팟 양양서피비치 무료입장 (0) | 2023.08.08 |
| 남해여행 추억의 장소 서상양조장 수제 막걸리 (0) | 2023.08.05 |
| 남해여행 독일마을 수제맥주맛집 완벽한인생 브루어리 (0) | 2023.08.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