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 수제버거 맛집
넓은 주차장 + 드라이브 스루
01. Intro
안녕하세요.
강릉여행에서 방문하였던 수제버거 집입니다.
강릉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갈려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매장이 엄청 크고 새로 생긴 건물이어서, 개인이 이렇게 큰 매장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원래 유명한 수제버거 체인점이었습니다.
여의도의 더현대 백화점에도 매장이 있고, 강남에도 있고 저만 몰랐던 유명 수제버거 집이었습니다.
02. 위치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30
문의전화 - 033-652-0720
위치는 안목해변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파인아트라벨호텔 앞쪽 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시면 주차장도 보이고, 드라이브스루 표지판도 보이고 원체 건물이 커서 식별이 어렵지 않습니다.
해변 산책로와 매장이 근접해서 포장해서 안목해변쪽의 산책로에서 드셔도 좋은 위치입니다.
참고로 제가 올해초에 파인아트라벨호텔에 숙박을 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이 가게가 없었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된 매장입니다.
03. 영업시간
평일/주말 : 10:30 ~ 20: 30 입니다.
별도의 휴무일은 표기가 안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04. 가게모습 및 주차장 및 드라이브스루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 넓은 주차장과
드라이브 스루 같습니다.
생각보다 드라이브 스루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니,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저녁으로 드시거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포장해서 드시는것 같습니다.
매장이 정말 큽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외관 모습이 멋있기도 하지만, 매장 앞에 테이블도 배치가 되어있어서
외부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도로변에 큰 간판이 있어서,
드라이브 스루 입구로 입차 하시면 됩니다.
입차하셔서 주차장으로 가실거면
왼쪽으로 트시면 되고,
바로 포장을 하실거면 드라이브 스루
길따라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대략 20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05. 메뉴판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 크게 있어서
이부분은 만족했습니다.
전체적인 버거의 가격은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회사근처에서 먹는 수제버거 집과 비교를 해보니, 더 저렴했습니다.
관광지인점을 감안해도 가성비는 좋았습니다.
06. 음식소개
입구로 들어서면, 안에 사람이 ㅎㄷㄷㄷ 합니다.
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일인가 싶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다들 햄버거를 많이 좋아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건물이 층고도 높고 내부가 넓어서
'와 진짜 크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충격적인건 그 많은 테이블의
빈자리가 없어서..ㅋㅋ
주문하고 자리 잡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과카몰리 버거 / 트러플머쉬룸버거
아이스 아메리카노 / 로리나 레몬네이드
사이드 메뉴 : 치즈프라이 / 아메리칸 윙( 6pcs)
위와같이 주문했습니다.
근데 제가 방문했던 시각이 저녁 6시 였는데
사이드 메뉴 대부분이 이미 품절이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일단 감튀는 있어야 하니까 치즈프라이와 아메리칸윙을 시켰는데
아메리칸윙이 추천드릴 정도 맛있습니다.
적당한 매콤함과 구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살이 부드럽고 온기가 적당해서 버거를 먹다가
좀 느끼하다 싶은 느낌이 들때 하나 먹으면 입안이 다시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아쉬웠던건,
저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그냥 시원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일단 주문하고 보니 밀크쉐이크가 있는것을
나중에 봤습니다.
원래 이곳은 밀크쉐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먹어봤어야 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사전에 미리 좀 조사를 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밀크쉐이크에 + 감튀 찍어먹는걸 너무 좋아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밀크쉐이크와 버거를 먹고, 남은 밀크쉐이크에 감튀 찍어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데,
백세 장수 식품 조합인데...혈관 청소하는 데에는 저만한 조합이 없습니다.
저렇게 먹으면 수명연장 + 10년 정도 되는 기분입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 받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장이 엄청 크지만, 사람도 많아서....빈자리가 없었습니다.
테이블도 좁게 많이 배치한 형태가 아닙니다. 가급적 여유있게 배치를 해서 그런지 갑갑하거나 번잡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매장 한켠에 이런 오븐 기계가 있고, 햄버거 빵(번)을 직접 굽고 계십니다.
이건 저도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빵을 직접 굽는 매장은 처음봤는데,
이 매장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주문한 버거와 사이드 메뉴 추가로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가 나왔습니다.
버거는 적당하게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며, 과카몰리 버거 안에 내용물은 충실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이건 머쉬룸 버거인데, 패티와 버섯의 조합입니다.
먹으면 트러플 향이 확실히 느껴질정도 입니다.
아마 트러플향을 위해서 일부러 내용물에서 최대한 야채를 배제한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감동한 아메리칸윙 입니다.
살짝 매콤하지만, 그 매콤함이 버거와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치즈프라이 입니다. ㅎㅎ
저 감튀위에 치즈가 살짝 느끼할 수는 있는데, 느끼하다 싶으면 케챂과 머스타드 소스를 같이 찍어 드시면 괜찮습니다.
상큼한 레모네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괜찮은 조합입니다.
07. 총평 및 특이사항
- 주차장과 드라이브 스루 시설이 잘되어있다
- 매장이 크고 넓고 쾌적하다. 건물 층고도 높고 매장 내부의 테이블을 좁게 붙어서 배치하지 않아서 확 트인 느낌이다
- 방문시간이 늦으면 사이드 메뉴중의 일부가 품절이다.
- 매장 이용객이 많으니 가급적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매장입구에 있는 스티커 사진기는 무료이니 한번은 이용해보는것이 좋다
- 화장실 시설이 좋고 깔끔하다
- 메뉴 자체가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실제로도 매장에는 가족분들이 아이들과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음.)
- 가격적인 면도 좋지만, 음식의 퀄리티가 훌륭하다.
- 밀크쉐이크를 못먹어서 아쉽다 ㅠ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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