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가성비 초밥_하카타토요이치(완간시장) 110엔스시+휴무일확인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최고의 가성비 초밥집인 하카타토요이치(완간시장)을 갑니다.

하카타 토요이치 · 13-6 Chikkoh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1 일본

구글맵에 들어가보면 기본적으로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 입니다.

근데 간혹 비정기적으로 공사나 청소로 인해 휴무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공식 인스타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2월달에 공사로 인해 휴무여서 헛탕을 한번 친 기억이 있네요 ㅠ

https://www.instagram.com/hakatatoyoichi_bayside/

 

1. 입장후,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습니다.

2.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받고 기본적인 시스템을 설명해 줍니다.

3. 빈접시를 들고 초밥을 고른 후에 자리로 돌아온 후에 점원을 부릅니다.

4. 점원이 와서 갯수를 파악하고, 주문 패드에 입력을 해줍니다.

-> 외국인의 경우 패드 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점원이 대신 해주는 것 같습니다.

5. 맥주 또는 카이센동(단품) 같은 경우는 직접 패드에 입력을 하여 주문을 하면 점원이 갖다 줍니다.

6. 식사를 다 마치고, 계산은 현금으로 입구의 계산대에서 완료하시면 됩니다.

-> 초밥의 기본 가격은 110엔(세금미포함)​

* 가게 입구 입니다.

점심시간은 웨이팅이 좀 많기는 한데, 그래도 일찍 빠지는 편이라서 기다려볼만합니다.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가성비는 끝내 주는 집입니다.
 
먼저 들어가면 무조건 대기명부 부터 찾아서 이름을 적습니다 ㅎ

기다리다 순서가 되면 호명을 해주고 자리로 안내를 받습니다.

자리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초밥을 선택하러 출발합니다

 
 

아래와 같이 초밥이 진열되어 있으나, 같은 종류의 초밥이 여러 군데 진열이 되어있으니
힘들게 하나씩 자세히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1차로 선택한 초밥을 들고 자리로 가서 점원을 부르면 갯수를 세서 패드에 입력을 해줍니다.ㅎ

 

이날 날씨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1월 29일인데...갑자기 눈이 엄청오고 바람에 장난아니어서 

이 곳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그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주 한잔에 보상받는 느낌이라, 웃음꽃이 핍니다. ㅎ

초밥 외에 카이센동 단품도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약 1400엔 이었으나 
가격에 비해 양이나 맛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내역을 모두 확인해 보았습니다. ㅎ
 
총평으로는
1. 가성비가 훌륭하다. 
->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좋아서 기다려볼만하다
2. 저녁에 갈경우, 솔드아웃된 품목이 많을 수 있다
-> 가급적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