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스스키노 야키니쿠 맛집 시부키 예약 + 영어 메뉴판
01. Intro
안녕하세요.
오늘은 삿포로 스스키노에 위치한 야키니쿠 가게 입니다.
구글평점 4.9 여서 방문한 가게입니다. ㅎㄷㄷ
어떻게 하면 과연 저런 평을 받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기 퀄리티와 서비스 응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추가로 예약은 거의 필수 입니다.
예약은 구글맵의 지도를 보시면 예약하기가 있는데, 구글 예약은 아니고 연계 사이트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저도 식사를 하던 도중, 많은 분들이 예약을 안해서 발길을 돌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주인분이 젊고 유쾌하셔서 식사때도 설명도 잘해주실려고 하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02. 위치
야키니쿠 시부키 · 일본 〒060-0063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3 Jonishi, 4 Chome, カミヤビル 1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위치는 스스키노역 중심가 근처여서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지도 이용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03. 영업시간 및 예약하기
이곳에서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일본어 사이트이긴 하지만 번역하기를 통해서
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셔서, 한국어(으)로 번역하셔서 진행하시면 쉽습니다
코스를 지정하지 않고 자리만 예약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렇게 다 설정하시고 마지막에 로그인을 하라고 나옵니다 회원가입을 하셔야 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極み超熟成炭火焼肉 しぶきのネット予約・空席確認 | ホットペッパーグルメ
ポイント注意事項 ・加算されるポイントは条件により変動する場合があります。 ・店舗の設定により加算されるポイント数に上限人数が設定されている場合があります。 ポイントプラスに
www.hotpepper.jp
영업시간 : 월~일 : 오후 05:00 ~ 오전 12:00
예약을 못하셨다면, 가급적 오픈런 추천드립니다.
04. 가게모습
가게안은 모두 이렇게 바 형식의 자리로 되어있습니다.
'ㄷ' 자 모양으로 되어있고, 중앙에는 점원분들께서 서빙을 해주십니다.
05. 메뉴판
영어 메뉴판을 보시면 그래도 얼추 알 수 있습니다.
부채살 / 살치살 / 우설 등등...
같은 항목이어도 고기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주류 메뉴판도 있습니다. 추가로 90분 음료 무제한도 있는데 이건 별도로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추천 메뉴판도 있습니다. 단품별로 가격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저기서 추천을 받아 첫번째 미스지(부채살) / 두번째 자부톤(살치살) 을 시켜먹었습니다.
06. 음식소개
기본안주 나옵니다.
오토시는 385엔 나왔습니다.
하단의 영수증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히 이름은 모르지만, 소고기 장조림 맛입니다. 달짝 지근한게 맛있습니다.
먼저 우설과 살치살이 나왔습니다.
상단의 붉으스름한 슬라이스가 우설입니다
하단의 기름기가 섞여있는 것이 살치살(쟈부톤)입니다.
우설도 쫄깃하니 맛있지만 저 살치살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화로의 좋은점은 많이 올릴필요 없이, 천천히 한~두점 올리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설을 올리니 서서히 조그라들면서 맛있게 익어갑니다.
먹어보면 식감이 쫀득하니 입안에서 계속 씹게 됩니다.
추천메뉴 살치살(자부톤) 을 시키면 이런 화이트 와사비를 따로 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먹어봤지만, 이 메뉴를 주문해야만 따로 주신다고 합니다.
저렇게 화이트와사비를 올려서 먹는데 깔끔하면서 향도 나고 별미입니다.
기름기가 사진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정말 고기 퀄리티가 ㅎㄷㄷㄷ 합니다.
이것도 추천을 받아 시킨 부채살입니다.
부채살(미스지) 이지만 팔안쪽 부위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부채살 특유의 힘줄도 느껴지지 않고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이건 돼지곱창 1인분을 추가로 시킨 모습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1인분을 추가로 시켜봤는데 이것도 추천드립니다.ㅎㅎ
추천 메뉴 2가지(살치살/부채살) + 우설 +생맥주 2잔 + 오토시 + 곱창 + 양파 추가
이렇게 계산을 마쳤는데 8,600엔(약 8만 6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배가 부르기도 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추가로 생 돼지고기 덮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할려고 했더니
재료가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07. 총평 및 특이사항
- 사장님이 젊으신 분인데, 서비스 응대 및 친절도가 상당하다.
- 소고기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비교적 괜찮다. 추천메뉴는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국내한우를 생각해보면 비싸지는 않다.(한우집도 비싸니까...)
- 가급적 예약을 무조건 해야한다(특히 주말) 예약을 못했을 경우에는 오픈런으로 도전해야 한다
- 고기를 주문하면 그에 맞는 소스를 주신다. 기본적인 간장소스도 있지만 기름/파/마늘을 섞은 소스도 있어서 다양한 소스로 즐길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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