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Intro
근래 마곡쪽으로 이래저래 갈일이 많다보니, 항상 식사를 이 주변에서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먹어본것 아니지만, 타코를 먹기위해 할리스코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처음 먹어봤을때는 그냥 서*웨이 샌드위치랑 비슷하네 이런 느낌이었지만
할리스코는 좀 더 강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입에 착 달라붙는 맛입니다.
02. 위치 / 영업시간 / 주차
위치는 마곡역과 발산역 중간이기는 한데, 마곡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건물에 지상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마곡지엠지타워 1층 112호
영업시간 - 월 ~ 일 :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지상에 꽤 많은 층이 주차장이기는 하지만, 차가 많아서 좀 높게 올라가야 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GMC Tower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03. 가게모습
가게는 도로쪽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좌석 테이블은 다섯개정도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집기를 가져갈 수 있는 셀프코너도 있습니다.
비닐 장갑이 있어서 저는 음식 먹을때 사용을 하였는데,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04. 메뉴판
가게 입구로 들어서면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벽에는 각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주문 키오스크 옆에 메뉴판이 별도로 비치가 되어있어서,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가지고 고민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좀 생각해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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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음식소개
저는 타코세트 + 뱅뱅쉬림프 랩(단품) + 핫윙을 주문하였고 살사소는 토마토 살사로 하였습니다.
타코세트는 내슈빌 핫 치킨 타코 + 콜라 + 나초 이렇게 구성을 하였습니다.
내슈빌 핫 치킨 타코는 한조각으로 나올줄 아랐는데, 저렇게 2개가 나와서
하나씩 나눠먹기가 좋았습니다. 하나만 나오면 좀 아쉬울것 같았는데 다행히 양은 괜찮았습니다.
한손에 들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나누어져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 치킨의 짠맛이 있어서 입에 착 붙는 맛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했던 프랜차이즈 치킨처럼 약간 짜다 싶은 맛이긴 한데, 소스와 야채가 있어서 그런지 서로 중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뱅뱅쉬림프 랩은 소스가 살짝 달달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입니다.
핫윙은 요새 꼭 보이면 시켜먹는 음식인데, 이곳은 오븐에 구운것 같습니다.
기름기도 없고 겉에 발라진 소스가 딱 적당하다 싶을 정도로 간이 잘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래 먹은 핫윙중에 가장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초로 입가심을 하였습니다.
상큼한 토마토 살사소스에 나초를 먹으니 새콤하니 괜찮습니다.
06. 총평 및 특이사항
- 건물의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 내슈빌 핫치킨의 자극적인 맛과 핫윙을 추천한다
- 타코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분리되어 나와서 좋았다
- 추가로 셀프코너에 비닐장갑이있어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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