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음료 그리고 버터바까지
01. Intro
안녕하세요.
강릉 여행을 가서 중앙시장에서 구경을 하고 근처에서 방문했던 카페 입니다.
이곳은 중앙시장에서 도보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한적한 주택과 사무실이 위치한 골목 한켠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훌륭한 음료와 디저트인 버터바가 있어 인상깊은 가게입니다
02. 위치 / 영업시간 / 주차장
위치는 중앙시장 반대편의 한적한 골목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 화요일만 영업시간 다르니 주의하세요!
월 ~ 일 : 11: 00 ~ 21:00
화요일 : 12 :00 ~ 17: 00
주차는 별도의 전용자리가 없어서, 가게 앞의 길에 한켠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03. 가게모습
가게는 건물의 1층 코너 자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안에를 들어가보면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좀 인상적인건 자리 테이블은 많이 놓지 않으시고 정말 넓게 중앙을 비워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페가 넓다 확 트였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중앙이 뻥뚫려 있습니다.
한쪽벽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습니다.
잘몰랐는데 다른 손님들이 저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십니다.
카페 한쪽의 반대편 공간도 이렇게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실제로 카페 내부가 넓은 거에 비해서
테이블은 크게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테이블 간격이 좁은 것도 아니고 최대한 넓게 배치를 하셨습니다.
04. 메뉴판
카운터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음료 메뉴판 + 디저트 메뉴들도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습니다.
버터바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처음먹어보는 디저트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핫하다고는 하는데 ㅎ
05. 음식소개
저는 너티 크림라떼 + 토마토바질에이드 + 버터바 (얼그레이+아이스크림추가) 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토마토 바질 에이드가 요물입니다.
청량함과 토마토의 달달함 그리고 바질의 향의 조화가
정말 특이하면서 맛있다 라는 생각이 확 듭니다.
이 음료는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래 들어 마신 음료중에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너티 크림라떼는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고소하면서 약간의 달달함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저는 두가지 음료 모두 다 입에 맞아서 ㅎㅎ
크림라떼 마시고 마지막은 토마토 바질 에이드로 입가심을 하면서 마셨습니다.
버터바는 그냥 저한테는 꾸덕하면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같이 먹으니 그나마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얼그레이를 주문해서 많이 달지 않고 향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남자인 저보다는 여성분들의 취향을 타는 디저트 같습니다.
그래도 또 먹다보면 남기지 않고 다먹게 됩니다.ㅎㅎ
06. 총평 및 특이사항
- 전용 주차장이 없어 자차 이용시 주차의 어려움이 있다
- 음료의 맛과 향이 너무 좋다
- 디저트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버터바는 한번쯤 경험해볼만하다
- 매장이 복잡하지 않고 쾌적하며 넓은 공간감이 인상적이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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